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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12/ SIDOF 발견과 주목 [흘러가는 나의 감정 잡기]

  • 작성일2017.12.05
  • 조회수163

'SIDOF 발견과 주목' 12월 프로그램 _ 트러스트폴, 군더더기, 탈, You are my sunshine


각자가 가진 감정들을 오롯이 탐구하는 작품들. 작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잘 포착하기 위하여 이미 만들어진 규칙을 깨며,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트러스트폴>은 헤어진 연인이 “여전히 서로에게 남아있는 질문”을 실험한다. 엇갈리는 질문들, 파편화된 분절들, 닿지 못한 신호들이 모여 곧 서로를 믿으며 지탱하는 힘이 된다. <군더더기>는 얼핏 붙을 수 없을 것 같은 장면과 시퀀스의 나열, 상호모순적인 사운드와 장면이 결합하고 있다. 하나로 묶일 수 없는 이야기들 속 유일하게 붙잡고 있는 것은 휴대전화나 카메라로 무언가를 찍고 있는 사람들이다. 군더더기처럼 붙어 있는 장면들을 통해 우리의 도시를 엿본다. 벗어나 있다, 혹은 가면이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탈>은 누군가의 부재와 그 부재를 서서히 자기 안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담았다. < You are my sunshine >은 사랑하는 존재를 잃은 뒤의 시간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애도의 과정은 언제 시작되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누구에게도 공유할 수 없는 외롭고 치열한 시간들이다. 그러나 그 시간을, 감정을 온몸으로 받아낸 사람만이 다시 사랑할 수 있다.





트러스트폴

이소정, 배꽃나래 | 2016 | 13min 54sec | 컬러+흑백 | HD


시놉시스

우리는 헤어진 연인이다. 우리는 여전히 서로에게 남아있는 질문이다. 너와 나의 곳곳에 남아있는 질문들은 우리에게 이름을 부여한다. 너는 나의 이름이고, 나는 너의 목소리이다. 너의 질문은 나의 이름이 된다.





군더더기

김정아 | 2016 | 27min 55sec | 컬러 | DCP


시놉시스

도시 촬영을 하던 나는 어느 날 흡연구역 옆에서 촬영을 하는 포토그래퍼와 모델의 모습에서 호기심을 느낀다. 사람들은 저마다 무언가를 하면서 살아간다. 그들은 끊임없이 사진을 찍는다.





이가경, 박영완 | 2016 | 9min 45sec | 컬러 | HD


시놉시스

가경은 항상 답답하다.





You are my sunshine

황보새별 | 2016 | 8min 52sec | 컬러 | DCP


시놉시스

사랑하는 존재를 잃어버린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기. 소중했던 그 존재가 당신이 불행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발견 | 규칙을 깨는 자연스러움

주목 | 흘러가는 나의 감정 잡기


일시 | 2017. 12. 19(화) 20:00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 6,000원 (인디다큐페스티발 CMS 후원회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5,000원)


+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초청_ 이소정, 배꽃나래, 이가경, 박영완 감독, 정재훈 인디다큐페스티발2017 프로그래머 / 진행_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 상세안내 바로가기: https://goo.gl/kQYr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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