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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2019 Daily_08 [기록] <동남아시아 다큐멘터리 포럼> - 동남아시아를 다시 인식한 시간

  • 작성일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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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포럼 <동남아시아 다큐멘터리 포럼>- 동남아시아를 다시 인식한 시간


인디다큐페스티발2019<동남아시아 다큐멘터리> 포럼이 27() <엄마의 외길>, <빛의 환영> 상영 이후 진행됐다. 포럼에는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교수, 다그 윙베손 University of Notthingham Malaysia 교수, <엄마의 외길>을 연출한 바니 나수티온 감독 그리고 박배일 감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포럼 전 상영된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근작 다큐멘터리들은 각국의 정치, 문화, 사회상이 예민하고 치열하게 반영되어 있는 한편, 한국 다큐멘터리와 매우 닮아있었다.

포럼은 김소영 교수가 최근 세계영화제에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영화를 연구하는 학자와 감독의 의견을 심도있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포럼 개최 이유를 설명하며 시작됐다. 이어 바니 나수티온 감독의 <엄마의 외길>에 대한 소개, 다그 윙베손 교수의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영화사와 김소영 교수의 한국 영화사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두 교수의 영화사에 대한 설명 이후에는 박배일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무엇이며, 그 경계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마이크를 관객석으로 넘겨 관객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고, 박배일 감독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며 포럼은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경제 논리를 중심으로 삼아 아세안과 교류하려는 흐름이 지배적인 지금 다큐멘터리와 무빙 이미지를 가장 활발히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한 동남아시아를 다시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 데일리팀 전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