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목) ~ 06.03(수)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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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네토크_2   시네토크2 인간의 시간, 원태웅 영화의 진화

 

원태웅 감독의 영화는 일상에서 채워진 소소한 기억들이 곧 뭇 존재의 역사가 됨을 일깨우며 점차 확장되었습니다. 그의 첫 영화 <장 보러 가는 날>은 자신과 가족을 응시하며 형언할 수 없는 아스라한 감정을 감각하고 인간의 시간을 목격하게 했습니다. 최근 발표한 <나의 정원>은 여전히 가족 시네마의 형태를 유지하는 한편, 혈연으로 연결되지 않은 타자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루는 시간과 노동, 감정들을 지켜보며 이를 새로운 진경으로 구성해 냅니다. 이러한 확장을 통해 원태웅 영화의 진화를 함께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시
2020. 5. 30.(토) 15:00 <나의 정원> 상영 후
진행
정지혜(인디다큐페스티발2020 집행위원)
참석
원태웅(<장 보러 가는 날>, <나의 정원> 연출)
찾아오시는 길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3관

2

  • 나의 정원

    원태웅

    인디다큐페스티발2020 (제 20회)   |   올해의 초점6   |   2019   |   72min | 컬러 | DCP, MOV | 영어자막

    셔터가 반쯤 닫힌 가게 안에 한 남자가 있다. 손님도 찾아오지 않는 이 공간에는 ‘보성타일 인테리어’라고 적힌 간판과는 다르게 캔버스와 미술도구, 그리다 만 그림들이 놓여 있다. 남자는 매일 아침부터 해 질 무렵까지 이곳에 머물며 캔버스에 붓질을 하거나 흔들의자에 몸을..
  • 장 보러 가는 날

    원태웅

    인디다큐페스티발2020 (제 20회)   |   올해의 초점7   |   2012   |   52min | 컬러 | DCP | 영어자막

    부모님은 한 달에 두 번 가게에서 사용할 식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퇴촌에서 서울집으로 올라오신다. 3년 전 중고자동차를 구입한 후로 나는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러 다니게 되었고, 덕분에 서울에서 퇴촌으로 퇴촌에서 서울로의 반복되어 쌓여가는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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