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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감독
강유가람
작품정보
2011 | 49min 18sec | 컬러 | DCP | 영어자막

 

상영시간표

상영일 상영시간 상영관 부가정보
2019.03.22(금) 18:0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2019.03.28(목) 14:0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시놉시스

우리 가족은 서울 강남 은마 아파트에 산다. 아버지는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매 달 엄청난 이자 부담에 시달리면서도 집값이 오르리라는 기대로 집을 팔지 않고 있다. 나는 이런 아버지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점점 우리 집의 경제적 현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집값에 따라 좌불안석인 아버지를 보면서 나 역시 불안해진다. 아버지는 과연 아파트를 팔 수 있을까.

 

연출의도

아버지는 1970년대 후반 중동의 건설 현장에 다녀오셨다. 한국 경제가 초고속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 오일달러를 벌어온 아버지는 이후에도 한국 경제성장의 중추에서 일하셨고, 가장의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생각하신다. 그러나 IMF 경제 위기 속에서 실직을 하고, 새로 시작한 사업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아버지가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가족도 모래알처럼 부스럭거리기만 하고, 평생을 걸쳐 마련한 집도 지켜내기 버거운 상황이다. 본 다큐멘터리는 강남의 재건축 예정지인 은마 아파트에 살아가는 우리 가족과 아버지의 일상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 신화를 일궈낸 아버지 세대의 꿈과 믿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쇠락해 가는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의 현실은 어떠한지 되돌아보고 싶었다

 

감독소개

강유가람
<문화기획집단 영희야 놀자> 창립을 함께하며, 여성국극을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왕자가 된 소녀들>의 조연출, 배급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한국 사회의 가족주의와 부동산 문제를 다룬 중편 다큐멘터리 <모래>(2011)를 연출,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최우수한국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다. 여성의 임신중절을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자, 이제 댄스타임>(2013)을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들과 공동제작하고, 프로듀싱했다. 기지촌에서 살아온 여성들의 삶과 공간의 변화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이태원>(2016)을 연출했다.
<시국페미>(2017)
<이태원>(2016)
<진주머리방>(2015)
<모래>(2011)
<그냥 치우친 건 아니야>(2010)
<선물>(2010)

 

제작진
제작     영희야놀자  피소현 
촬영     강유가람  조세영  김구영  이오림 
편집     강유가람 
음악     김주희  기수연 
사운드     표용수  고은하  고은하 

 

상영이력
2011 제11회 인디다큐페스티벌 - 심사위원 특별 언급
2011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2011 제7회 인천여성영화제
2011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
2011 제16회 광주인권영화제
2011 제37회 서울독립영화제
2011 제10회 인도네시아다큐멘터리영화제
2012 익산여성영화제
2012 제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 다큐멘터리상
2014 제17회 도시영화제

 

배급정보
시네마달 | evank@cinemad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