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목) ~ 06.03(수)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인디다큐페스티발

> 프로그램 > 올해의 초점 > 작품정보

      올해의 초점      

노가다

감독
김미례
작품정보
2005 | 89min | 컬러+흑백 | DCP | 한글자막

 

상영시간표

상영일 상영시간 상영관 부가정보
2020.05.30(토) 18:0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3관

 

시놉시스

노가다는 건설 현장에서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을 부르는 속칭이다. 건설 현장의 일용직 목수로 평생 일거리를 쫓아다니며 불안정하게 살아야 했던 아버지는, 이제 늙었고 더는 불러주는 현장이 없다. 중층 다단계인 건설산업구조는 일제 식민지배의 방식으로 아직 건설 현장에 그대로 남아있다. 경제성장이란 이름으로 자본의 이윤은 극대화하면서, 일용직 노동자는 필요할 때만 쓰고 언제든지 버려진다. 건설 현장에서 강제노동을 했던 역사 속에서 출발했던 한국과 일본의 노가다들은 서로 닮았다. 날마다 일거리를 찾으며 실업의 불안과 고통을 늘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나는 아버지를 본다.

 

연출의도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목수로 한평생을 살아온 아버지. 평생을 일거리를 찾아서 지방으로, 해외로 떠돌면서 살았지만, "노가다”로 불리면서 노동의 기본권리로부터 배제되었다. 그에 대한 사회적 무시와 편견 나의 삶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일제 식민지에서 시작된 “노가다”의 지배구조를 추적하고, 그로부터 이어져 오는 차별에 저항하는 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감독소개

김미례
2000년부터 독립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하였다. <노가다>, <외박>, <산다> 등을 연출하였다. <노가다>는 스위스 프리부르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서울인권영화제에서 ‘올해의 인권영화상’을 받았다. <외박>은 인도 첸나이여성영화제, 일본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서 상영된 바 있으며,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 다큐멘터리부문상을 받았다.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East Asia Anti-Japan Armed Front
<산다> Sanda (2013)
<외박> Weabak (2009)
<노가다> NoGaDa (2005)
<노동자다 아니다> We Are Workers or Not? (2003)
제작진
제작     김미례 
촬영     김미례 
편집     김미례 
상영이력
2004 서울독립영화제
2005 부산국제영화제
2006 프리부르국제영화제(스위스)
2006 서울인권영화제 올해의 영화상
2007 아시아여성영화제(베를린)
2008 텔아비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