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목) ~ 06.03(수)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인디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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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초점      

나와 부엉이

감독
박경태
작품정보
2003 | 72min 43sec | 컬러 | DCP | 자막없음

 

상영시간표

상영일 상영시간 상영관 부가정보
2020.05.31(일) 12:0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시놉시스

두레방에서 처음 만난 그녀들, 낯선 대상에서 느껴지는 생소함을 ‘미술시간’을 통해 점차 해소해 간다. 주인공은 논과 밭에서 미나리를 뜯으며 아침을 보내며 오후에는 두레방에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하루를 보낸다. 카메라는 주인공과 함께 다양한 여성들을 만나며 그들의 경험과 생각을 듣게 된다.

 

연출의도

이 영화는 편견 앞에 서 있는 다양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감독-나에게 기지촌에 대한 기억은 모두 재현된 이미지에 불과하다. 재현된 이미지는 ‘나-남성’에게 편견을 심어주고 기지촌 여성을 또 다른 일상의 이웃이 아닌 낯선 대상으로 느끼게 한다. 오래된 편견으로 바라보던 낯선 대상은 그들이 자신의 일상을 드러내며 비로소 친숙한 이미지로 대체된다. 영화는 그녀의 일상 속에서 제작자와 관계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며 비록 어리숙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한다. 이제 여러분들은 현장에 있었던 카메라 뒤편에서 조용히 그들과 대화하고 느꼈으면 한다.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자기 안에 자리 잡은 편견과 마주하며 그것이 불러온 수많은 차별과 배제의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감독소개

박경태
2003년 미군 기지촌에서 살아온 박인순의 일상과 그녀의 미술치료 일기를 기록한 <나와 부엉이>를 발표했다. 이후 기지촌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의 생애 구술사 채록 및 아카이브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19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2015 <문의 여정>
2013 <거미의 땅>
2008 <사당동 더하기 22>
2008 <노병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2005 <있다>
2003 <나와 부엉이>
제작진
제작     두레방 
촬영     박경태  김환태 
편집     박경태  김환태 
상영이력
2003 반미영화제 폐막작
2003 인디포럼
2003 서울인권영화제
2003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