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목) ~ 06.03(수)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인디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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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회 기념 특별전      

혁명을 기념하며

감독
지가 베르토프
작품정보
1918 | 121min | 흑백 | DCP | 한글자막 | 영어자막

 

상영시간표

상영일 상영시간 상영관 부가정보
2020.05.31(일) 14:3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3관
2020.06.03(수) 14:3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시놉시스

소련 감독 지가 베르토프는 러시아 10월 혁명 1주년을 기념하며, 몽타주 기법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양식이 돋보이는 영화 <혁명을 기념하며>를 발표했다. 1917년에서 1918년까지의 혁명사를 기록한 이 작품은 베르토프의 첫 장편이기도 하다. 영화는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2018년도에 복원되어 세계 각지에서 상영되고 있다.

 

프로그램노트

1918년, 소련 감독 지가 베르토프는 러시아 10월 혁명 1주년을 기념하며, 몽타주 기법을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양식이 돋보이는 <혁명을 기념하며>를 내놓는다. 지가 베르토프의 데뷔작인 이 작품은 베르토프의 영화 스타일을 기초한 동시에, 몽타주 기법을 영화 역사상 최초로 구현하였다고 평가된다. 이 작품에서 베르토프는 적절한 사건을 선택하고 그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추측하는 데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러시아 내전을 기록한 이 작품은 부르주아 2월 혁명이 있던 1917년 2월부터 러시아 내전이 시작된 1918년도 여름까지 일어난 사건들을 담았다. 1920년대가 되면서, <혁명을 기념하며>의 여러 부분은 각기 분할되어 소련 시기를 다룬 다른 몽타주 영화들에 사용되었다. 특히 전작에서 나왔던 장면을 지속적으로 재사용하던 베르토프 감독 본인의 영화에 이 작품의 각 부분은 더욱 많이 쓰였다. 그에 더하여, 1920년대에 러시아 정치 체제 변화로 인해 <혁명을 기념하며>의 사본은 보존되지 못했고, 따라서 이제는 볼 수 없는 작품으로 생각되었다.
그런데 만들어진 지 100년 후, 이 영화는 다시 태어났다. 2017년 재발굴되고 제작 100주년을 맞은 2018년 11월에 복원이 완료된 영화 <혁명을 기념하며>는 거대한 장편 영화로 필름 길이만 3000m가 넘는다. <혁명을 기념하며>의 재발견은 러시아 국내외 영화연구자들과 영화애호가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니콜라이 이즈볼로프

 

감독소개

지가 베르토프
지가 베르토프는 러시아 제국 비아위스토크(현재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초기 소련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베르토프 영화 언어의 빠른 성장을 볼 수 있는 뉴스영화 <주간영화>(1918, 1919)를 비롯하여, <영화-진실>(1922-1925), <키노아이>(1924), <열한 번째 해>(1928), <카메라를 든 사나이>(1929), <열중: 돈바스 교향곡>(1930), <레닌의 세 가지 노래>(1934, 1938) 등을 제작했다.
제작진
제작     Narcompros Kinocommitee 
촬영     Narcompros Kinocommitee 
편집        
복원     Nikolay Izvolov 
출연     Vladimir Lenin  Leon Trotsky  Aleksandr Kerensky  Vasiliy Chapaev 
상영이력
2018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네덜란드)
2019 모스크바국제영화제(러시아)
2019 토론토국제영화제(캐나다)
2019 뮌헨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독일)
배급정보
AEROGROUP | anna.bocharova@aerogroup.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