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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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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

감독
김응수
작품정보
2017 | 69min | 컬러
태그
#세월호 #아들에게 #부모의편지

 

시놉시스

김광배 씨는 참으로 극성스런 아빠다. 그는 아들 건호가 다니는 대학교의 MT를 따라간다. 아들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의 눈에 아들은 아직 철없는 고등학생이다. 건호는 죽었고, 우석대학교에 상담심리학과에 영혼입학을 하였다. 그에게 아들은 살아있다. 그는 아들이 성인이 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다. 성인이 되면 아빠 품을 영원히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속을 썩여도 좋으니 말썽꾸러기 고등학생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한편, 그는 아들을 자기 품에서 풀어주려고 노력한다. 언제까지나 품에 안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저녁때, 그는 아들을 MT에 혼자 두고 집으로 돌아간다. 아들이 성인이 되었음을 받아들인다. 아들은 혼자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가슴 속에는 영원히 어린 아들이 살고 있을 것이다.

 

감독소개

김응수
충주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1996년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 2002년 <욕망>, 2005년 <달려라 장미> 등의 극영화를 연출하고, 2006년 극과 다큐의 경계를 탐험하는 <천상고원>을 만들며 영화의 양방향과 경계 허물기를 추구하였다. 2008년 <과거는 낯선 나라다>(다큐), 2010년 <물의 기원>(극), 2012년 <아버지 없는 삶>(에세이), 2014년 <물속의 도시>(다큐), 2016년 <옥주기행> (다큐), 2017년 <우경>(극) 등은 그런 탐험의 결과물이다.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1997)
<욕망>(2002)
<달려라 장미>(2005)
<천상고원>(2006)
<과거는 낯선 나라다>(2008)
<물의 기원>(2010)
<아버지 없는 삶>(2012)
<물속의 도시>(2014)
<옥주기행>(2016)
<우경>(2017)
<초현실>(2018)
<오, 사랑>(2018)
<산나리)(2018)
제작진
제작      
촬영      
편집